Zara, 힌두교계 비판에 소가죽 요가 매트 명칭 변경

스페인 패션 그룹 인디텍스의 대표 브랜드 자라가 힌두교계의 비판에 사과하고 소가죽 매트의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소가 숭배의 대상인 힌두교에서 소가죽과 힌두교에서 유래한 영적 수행인 요가를 결합한 제품명이 모욕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접이식 매트는 처음에 요가 매트로 판매됐지만, 이후 명칭이 체육관용 매트로 수정됐습니다. 가격은 399달러이며, 스페인에서는 자라 홈이 ‘접이식 가죽 체육관 매트’라는 이름으로 199유로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변경은 미국 네바다주에 기반을 둔 세계힌두교협회 회장 라잔 제드가 이끈 캠페인에 따른 것으로, 인디아 뉴스 콜링이 보도했습니다. 이 사안은 제품의 소재와 사용 목적을 나타내는 명칭이 종교적 의미와 충돌한다는 힌두교계의 문제 제기에서 비롯됐습니다.

인디텍스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대외협력 부서는 제드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일을 오해라고 설명하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회사는 의도한 일이 아니었다며 자라와 인디텍스가 모든 사람과 신념, 문화를 존중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ource: fashionun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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