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ace, 소호에 새 플래그십 매장 공개

영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Palace가 수요일 런던 웨스트엔드의 폴란드 스트리트 8번지에 여러 층으로 구성된 플래그십 매장을 공개했습니다. 2,700제곱피트 규모의 매장은 소호에 자리하며 목요일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매장 주변에는 Aimé Leon Dore, OVO, LFDY 등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와 베트남 음식점 Banh Mi Keu가 있습니다. Palace의 기존 브루어 스트리트 매장은 9월 21일 문을 닫았습니다.
Palace는 새 매장에 브랜드의 역사와 런던의 건축 유산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대영박물관의 건축적 특징과 영국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착안했으며, 아카이브 사진과 기존 매장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를 박물관 전시물처럼 배치했습니다.
실내에는 콘크리트와 철재, 오크 패널, 쪽마루 바닥을 사용해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흰 벽과 P자형 대리석 타일은 Palace의 기존 매장에서 사용한 재료를 반영합니다. 브랜드의 과거와 연결된 삼각형 모양 오크 벤치와 스툴, 런던 남부의 나이키 협업 체험 공간 Manor Place를 참고한 빅토리아 벤치도 배치했습니다. 옛 브루어 스트리트 매장에서 가져온 롤스로이스 그릴도 매장 디자인에 포함됐습니다.
무한 루프 모양으로 주문 제작한 문손잡이는 매장 번호 역할도 하며 브랜드를 드러내는 요소로 쓰입니다. 개점에 맞춰 런던 한정 의류와 액세서리도 선보이며, 제품에는 폴란드 스트리트 주소를 가리키는 숫자 8과 Palace의 삼각형 로고를 은근히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담았다고 브랜드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개점은 최근 이어진 Palace의 해외 매장 확장 흐름에 포함됩니다. 브랜드는 2026년 홍콩 코즈웨이베이에 첫 매장을 열었고, 상하이 장위안 단지에 중국 본토 첫 매장을,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 첫 상설 플래그십 매장을 각각 열었습니다.
Source: ww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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