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판매 방식, 전용 선반에서 행거 진열로 변화합니다

데님 상품의 판매 방식이 접어 쌓는 전용 선반 중심에서 행거 진열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브랜드와 매장에서 행거에 걸었을 때 제품의 매력이 드러나도록 디자인하거나, 고객이 상품을 쉽게 집어 들 수 있도록 진열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오카야마에서 출발한 데님 브랜드의 디자이너는 몇 년 전부터 행거에 걸었을 때 돋보이는 옷을 의식한다고 말했습니다. 데님은 후가공에 따라 표정이 크게 달라지며, 일반적으로는 옷을 오래 입어 생기는 마모 자국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가공이 많습니다. 이 브랜드는 보통 마모 자국이 생기지 않는 부분에 가공을 더해 새로움을 내세웠고, 셀렉트숍을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행거에 걸린 상태에서도 이런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취지입니다.
진즈 캐주얼 전문점에는 청바지를 접어 진열하는 전용 선반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같은 품번의 사이즈별 상품을 빠르게 꺼낼 수 있어 효율적인 판매에 유리했고, 과거에는 내셔널 브랜드 영업 담당자들이 자사 상품으로 선반을 채우기 위해 경쟁했습니다.
이후 지방 전문점 가운데 상당수는 셀렉트숍 형태로 전환했고, 대형 업체 중에는 실적을 개선하지 못해 다른 자본에 편입된 뒤 상품기획을 재구성하는 곳도 생겼습니다. 판매용 선반은 전반적으로 줄었습니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한 진즈 브랜드 직영점은 고객이 부담 없이 상품을 손에 들도록 하겠다며 행거 진열을 새로 도입했습니다. 청바지를 대량 생산해 판매하던 시대에서 달라진 흐름이 매장 진열 방식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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