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 John Galliano와 아카이브 재구성 컬렉션 출시

ZARA가 디자이너 John Galliano와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으로 제작한 컬렉션 Re{form}의 첫 번째 제품군 Vol. 1 09/2026을 10월 1일 출시합니다. 제품은 ZARA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아카이브 아이템을 오트 쿠튀르 기법으로 해체하고 재구성한 젠더리스 워드로브를 제안합니다.

컬렉션의 콘셉트는 Re{form}ing입니다. 시대를 초월해 존재해 온 의류와 액세서리를 프로토타입으로 보고, John Galliano의 시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프랑스 혁명 이후 등장한 레 앙칼와이아블과 레 메르베이외즈의 캐릭터성, 부르주아적 에스프리, 필름 누아르를 연상시키는 시네마틱한 글래머를 결합해 기본 워드로브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했습니다.

의류에는 정지 이미지를 연속해 움직임을 만드는 플립북에서 착안한 기법 The Flix가 적용됐습니다. 시어 드레스를 여러 겹 겹쳐 인조 모피 칼라와 커프스, 밑단을 조합한 코트, ZARA 아카이브 셔츠를 원래 크기의 3배로 확대하고 포일 프린트를 더한 셔츠, 팬츠와 쇼츠를 해체하고 재구성해 상퀼로트와 같은 형태로 만든 하의 등이 포함됩니다. 의류 가격대는 1만990엔에서 9만9990엔입니다.

슈즈 라인에는 앞코를 늘리고 브로그 디테일을 더한 윙클피커 슈즈, 주름 가공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낸 네이벌 부츠, 조각적인 토로 부두아르의 분위기를 표현한 플랫폼 힐이 포함됩니다. 가격대는 4만2990엔에서 5만9990엔입니다. 액세서리로는 무릎 길이 나일론 삭스, 골지 코튼 삭스, 튤과 가죽 오페라 글러브, 탈착식 터틀넥과 포플린 셔츠 칼라가 출시됩니다.

모자 디자이너 Stephen Jones와 협업한 형태가 의도적으로 흐트러진 피셔맨 햇과 스트로 햇도 선보입니다. 가격대는 6590엔에서 4만2990엔입니다. 이 밖에 쓰레기봉투를 연상시키는 삭백을 핸드백으로 발전시킨 리버서블 백 Tri-Chic도 준비됐으며, 스트랩과 메탈 체인을 활용해 핸드백, 숄더백, 백팩의 세 가지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라지와 스몰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가격대는 4만5990엔에서 8만5990엔입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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