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le Miller, 2027년 패션 사업 45주년 앞두고 브랜드 성장 회고

디자이너 Nicole Miller가 2027년 사업 45주년을 앞두고 자신의 패션 경력과 브랜드 운영 경험을 돌아봤습니다. Miller는 1982년 사업 파트너 Bud Konheim과 자금을 모아 Nicole Miller 회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38개 라이선스 카테고리와 관련해 연례 사업·마케팅·디자인 회의를 진행합니다.

Miller는 어린 시절부터 패션에 빠져 있었지만 처음에는 모델을 꿈꿨다고 말했습니다. 키가 매일 5피트 4인치에 머물자 디자이너를 차선책으로 생각했다고 회고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뉴욕에서 Clovis Ruffin과 Rain Cheetas에서 일했고, R.I.S.D. 동창을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뒤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옮겼습니다. 그 자리에서 Konheim을 만나 37년간 사업 파트너로 함께했습니다.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백화점과 전문 매장 사이의 균형이 중요했다고 Miller는 설명했습니다. 소규모 독립 매장들이 상당한 매출을 올리기도 했지만, 백화점들은 할인 비용을 요구했으며 Miller는 이를 의류 원가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etropolitan Museum of Art가 넥타이에 로고를 사용했다며 변호사 서한을 보낸 일도 회상했습니다. 박물관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고, 박물관 측이 넥타이를 더 요청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Miller는 Bloomingdale’s 구매 담당자가 퇴사해 사업을 시작한 뒤 자사 넥타이의 모조품을 만든 일이 사업에 가장 큰 타격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조품의 디자인 수준이 자사 제품에 미치지 못했지만, 상대 제품은 30달러에 판매됐고 Nicole Miller 넥타이는 90달러 또는 110달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이선스 업체들과는 연례 회의에서 사업, 마케팅, 디자인을 논의하고, 별도의 디자인 회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패션계의 창의성에 대해서는 자신이 디자이너로 출발했을 때보다 지금 훨씬 더 아방가르드하고 과감한 작품이 많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그런 제품들이 실제로 판매될지 걱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Miller는 R.I.S.D.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소외된 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돕는 Publicolor와도 일합니다. 수상스키와 복싱을 즐기며, 30세인 아들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Source: ww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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