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 도쿄 아오야마에 첫 단독 매장 오픈

여성 신발 브랜드 MANA가 도쿄도 미나토구 아오야마에 브랜드 최초의 단독 매장을 오픈합니다. 영업 시작일은 2026년 10월 3일이며, 매장에서는 신발 전 라인업과 의류, 액세서리,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입니다.
디자이너 이마니시 유코는 무사시노 미술대학 일본화학과를 졸업한 뒤 대형 신발 제조사를 거쳐 2004년 MANA를 시작했습니다. 브랜드명은 하와이어로 신비한 힘을 뜻하며, 브랜드 콘셉트로 누군가가 정한 자신다움은 필요 없다는 의미의 BE ANYONE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 장인의 수작업과 고급 소재를 결합한 제품이 특징이며, 주요 고객층은 40대에서 60대 여성입니다.
트렌드인 얇은 밑창 스타일에는 5센티미터 인힐을 적용해 다리를 곧게 보이도록 했으며, 무릎 아래를 가리는 길이의 부츠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당 부츠의 가격은 7만3700엔입니다. 신발의 라스트뿐 아니라 힐도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선의 강약으로 공간과 입체감을 표현하는 일본화의 사고방식을 신발 디자인에 반영했습니다.
MANA는 그동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됐고 매장별 상품 구성이 달랐지만, 새 매장에서는 전체 라인업을 취급합니다. 이마니시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선보인 성인 여성을 위한 토털 코디네이션과 스타일링 제안이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 스토어 매출도 최근 순조롭게 증가했지만, 온라인 고객층이 확대된 만큼 브랜드 세계관을 최종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매장 오픈을 결정했습니다.
매장은 브랜드 팬들이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 같은 분위기를 중시해 설계했으며, 이벤트를 열어 팬과 소통하는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오픈 기념으로 기존 인기 모델에 오리지널 참을 장식한 매장 한정 리얼 퍼 사보를 출시하며 가격은 3만8500엔입니다. 이 밖에도 이마니시가 벼룩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하나뿐인 주얼리를 판매하고, 목을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초커와 피부 컨디션을 개선한다는 발상으로 개발한 스킨케어 제품 등 신발 외 카테고리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제안을 확대합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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