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제이콥스, I.T 그룹과 손잡고 중화권 사업 확대

마크 제이콥스가 I.T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화권 사업을 확대합니다. 양사는 I.T 그룹의 옴니채널 플랫폼과 현지 시장 지식, 국제 패션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소매 유통과 디지털 커머스 분야에서 브랜드 성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I.T 그룹의 창업자 겸 회장 샴 카르 와이는 마크 제이콥스가 뚜렷한 창의적 정체성과 중화권 소비자 사이에서 강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I.T 그룹이 이 지역에서 국제 패션 브랜드를 육성해 온 약 40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통망 확장과 디지털 커머스를 통해 더 많은 중화권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WHP 글로벌의 창업자 겸 회장 겸 최고경영자 예후다 슈미드먼은 이번 중국 파트너십을 마크 제이콥스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실행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브랜드의 뚜렷한 창의적 정체성과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 기회가 크다며, 이번 협력이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는 LVMH 모에 헤네시 루이비통이 마크 제이콥스를 WHP 글로벌과 G-III 어패럴 그룹에 매각한 뒤 이뤄졌습니다. 매각은 9월 1일 완료됐으며 거래 규모는 약 9억2500만 달러입니다. WHP 글로벌과 G-III는 브랜드 지분을 각각 50% 보유하고 있습니다.

G-III는 브랜드를 보유한 합작법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매, 소매, 전자상거래를 운영합니다. 이 회사는 별도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마크 제이콥스의 운영 사업도 인수했으며, 해당 사업에는 100곳이 넘는 매장이 포함됩니다. WHP 글로벌은 브랜드를 보유한 합작법인을 이끌고 있습니다.

Source: ww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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