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 교토 발효 쌀 화장품으로 해외 시장 진출 추진

일본 뷰티 브랜드 Fas가 교토의 전통과 발효 흑미 추출물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출시 이후 매출이 매년 300%씩 늘었으며, 브랜드는 일본 내 매장 확장과 뉴욕·파리 진출 계획을 밝혔습니다.
Fas는 10월 초 도쿄 하라주쿠에서 첫 단독 팝업을 열었습니다. 노을빛 외관의 공간 안에는 벼가 담긴 병과 농부들이 들에서 일하는 사진이 놓였으며, 배우 마치다 게이타와 하세가와 교코, 쿠리 유카가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브랜드는 올해 사업 3주년을 맞았습니다.
교토 출신인 이노우에는 단기 매출보다 장기간 신뢰를 쌓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Fas를 오래 지속되는 주요 뷰티 기업으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브랜드의 핵심 성분은 교탄고의 논에서 재배한 흑미를 발효해 얻은 추출물이며, 주요 판매 제품 가운데 하나는 가벼운 제형의 Black Essence 토너입니다.
이노우에는 2015년 시로크의 이즈카 유타 CEO와 Fas 출시를 준비하기 전, 20~40대 여성을 겨냥한 일본 화장품 브랜드 N Organic을 설립했습니다. 당시 고객들이 마흔 이후의 스킨케어에 관해 묻는 말을 들으며, 전반적인 웰빙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를 구상했고 발효에 주목했습니다.
Fas는 현재 교토에 오프라인 부티크 한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내 매장을 늘릴 계획입니다. 뉴욕과 파리 등 해외 도시 진출도 추진하고, 2027년 가을에는 국제 인플루언서와 편집자를 교토로 초청하는 첫 브랜드 투어를 열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가 문화 수출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마케팅·투자사 트렌더스의 이이다 아스미는 한국의 뷰티 수출 성공이 일본 정부의 관심을 키우는 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Source: vogue.com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