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ood, 할인 브랜드에서 스트리트웨어 주목 브랜드로 성장
Elwood 공동 최고경영자 잭슨 워트는 할인 브랜드로 출발한 의류 사업을 디지털 기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키워 왔습니다. 워트는 팬데믹으로 전통 소매에서 소비자 직접 판매 전자상거래로 이동하는 흐름이 커져,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를 구축하기에 시기가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워트와 공동 창업자 저스틴 사울은 각자의 강점에 따라 업무를 나눴습니다. 워트는 운영과 재무를, 사울은 디자인과 마케팅을 맡았지만, 직원이 1~2명뿐이던 초기에는 역할 구분이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사업이 성장하면서 팀을 꾸리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지만, 창업 당시의 역할 분담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워트는 말했습니다.
Elwood의 옷은 일주일에 여러 차례 입도록 만들어져 제품 자체가 브랜드의 핵심입니다. 워트는 로고나 그래픽을 무지 의류에 더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가릴 수 없었다며, 처음부터 기본 의류 자체를 제안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사브리나 카펜터, 저스틴과 헤일리 비버가 Elwood를 입었지만, 워트는 이들의 착용 사례를 브랜드가 직접 추진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 자연스럽게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를 좋아하는 스타일리스트가 연락하거나 지인을 통해 옷이 전달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울이 2024년 Glossy와 인터뷰했을 당시 매출은 전년 대비 165% 증가했습니다. 워트는 사업이 계속 성장 중이지만 규모가 커질수록 성장을 이어가는 데 따르는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확장을 위한 확장을 하지 않고, 성장에 의도를 담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투자자나 주주를 단기 성과로 만족시켜야 하는 부담이 없는 점이 장기적으로 옳다고 판단하는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워트는 오프라인 소매가 Elwood의 중요한 사업 영역이 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매출 확대만을 위해 매장을 열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에 맞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창업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말리부에서 자랐으며, 맨발로 서핑과 스케이트를 즐긴 경험이 브랜드에 반영돼 있습니다. 워트는 서핑·스케이트 문화와 의류 트렌드가 밀접하게 얽혀 있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5년의 구체적인 계획은 정하지 않았으며, 기술과 소비 방식이 빠르게 변해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Source: fashionun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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