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체코, 도쿄에서 첫 메이드 투 메저 테일러링 살롱 개최

나마체코가 도쿄 아오야마의 셀렉트숍 맨홀에서 세계 최초의 메이드 투 메저 테일러링 살롱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완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은 이메일로 받습니다.

이번 행사는 나마체코의 창작 기반인 의복 제작의 수작업과 그 안쪽 구조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딜런은 토목공학을 전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와 움직임을 견디는 건축물의 보이지 않는 구조와 테일러링 내부의 재단 방식 사이에서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합니다. 맨홀에도 테일러링은 매장 개점 초기부터 스타일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였으며, 두 브랜드의 관심사가 맞닿아 이번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는 딜런과 디자인팀을 직접 만나 라이프스타일과 옷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스타일과 원단을 선택합니다. 현장에는 과거 컬렉션에 사용된 원단과 아직 한 번도 쓰이지 않은 원단 등 딜런이 오랜 기간 모은 희귀 빈티지 원단이 준비됩니다. 신체 치수와 세부 사양을 정한 뒤 주문 제품은 이탈리아 공장에서 메이드 투 메저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가격은 슈트 44만 엔, 재킷 30만2500엔, 셔츠 10만4500엔입니다. 맨홀의 가와카미 나오야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주문 행사가 아니라 테일러드 의류에 집중한 오더 살롱이라는 점을 매력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딜런 루의 채촌을 통해 나마체코가 완성한 디자인을 고객의 몸에 맞춰 다시 완성하는 경험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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