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링거, 누비안 하라주쿠에서 팝업 스토어 개최

베를린발 패션 브랜드 오토링거가 2026년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누비안 하라주쿠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합니다. 2027년 봄여름 쇼에서 공개한 누비안과의 협업 쇼피스 4종을 판매하고, 신체와 의복의 관계를 다룬 설치 작품도 선보입니다.

팝업에서는 오토링거의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도 판매합니다. 누비안의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협업 제품은 신체를 향한 실험적인 디자인 접근을 바탕으로 했으며, 티셔츠 5만1700엔, 긴소매 셔츠 6만9300엔, 미니드레스 7만400엔, 바지 5만9400엔 등 4종 모두 메시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설치 작품의 주제는 ‘더 베드—변화의 장소’입니다. 침대를 옷을 벗고 다시 입는 공간으로 보고, 신체와 의복, 정체성이 교차하는 장소로 표현합니다. 의복을 통해 자아가 해체되고 재구성되는 변화의 과정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오토링거는 아방가르드한 스타일과 펑크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미학을 추구하는 베를린발 브랜드로, 2015년 시작됐습니다. 디자이너는 스위스 출신 크리스타 뵈슈와 코지마 가디엔트입니다. 팝업 기간인 10월 1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인스토어 이벤트가 열리며, 두 디자이너가 방문합니다. 장소는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1-20-2에 위치한 누비안 하라주쿠입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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