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 패션 위크, 레인과 타미르가 입체적 질감의 웨딩드레스 선보여

브라이덜 패션 위크에서 디자이너들이 독특한 장식과 직물 기법을 활용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전통적인 신부 드레스 실루엣이 최근 시즌에 늘어나는 가운데, 소재의 질감과 짜임, 배치를 달리해 반복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시장에 변화를 주려는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레인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메러디스 스토클라인은 다니엘라 드레스에서 단순함과 장식성의 관계를 탐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도적으로 단순하고 편안하게 구성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질감과 장식의 움직임이 중심에 놓이도록 했습니다.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불규칙한 표면과 유기적 형상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은색 면 처리 비즈를 섬세한 튤과 보빈넷의 여러 겹에 더해 광물 같은 질감을 만들었습니다.
스토클라인은 드레스 뒷부분에 실크를 넉넉하게 사용해 추상적인 로제트 장식 세 개를 크게 만들고, 이를 드레이핑으로 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통적인 꽃처럼 완벽한 형태를 만드는 대신, 천이 꼬이고 모이며 자연스럽게 흘러 극적인 트레인으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각각의 로제트는 서로 다른 입체감과 움직임을 더해 스커트를 살아 있는 조각처럼 보이게 합니다.
타미르는 오스트리아가 구조와 유연성 사이의 긴장감을 표현한 드레스라고 말했습니다. 건축적인 인상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함께 담아 복합적인 여성성을 기념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문은 구체적인 패션 위크 개최 장소와 날짜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Source: vogue.com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