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블란쳇, 세계문화상 수상식에 유니클로 맞춤 의상 착용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제37회 다카마쓰노미야 전하 기념 세계문화상의 연극·영상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블란쳇은 도쿄 오쿠라 도쿄에서 열린 수상자 합동 기자회견과 메이지 기념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유니클로가 특별 제작한 맞춤 의상을 입고 참석했습니다.

의상 디자인은 유니클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맡았습니다. 10월 27일 기자회견에서 블란쳇은 검은색 블레이저와 스키니 가죽 바지를 조합한 매니시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마이키타의 에비에이터형 안경테 EERO 실버·네온 핑크 색상을 더해 전체적으로 검은색인 옷차림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다음 날인 10월 28일 메이지 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일본산 울과 실크를 사용한 검은색 정장을 착용했습니다. 재킷의 칼라는 종이접기를 연상시키는 비대칭 디자인으로 구성됐습니다. 허리를 조이는 폭넓은 벨트를 와이드 팬츠와 함께 매치해 구조적인 실루엣과 부드러운 드레이프를 함께 표현했습니다.

켈러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한 사람을 위해 디자인하는 데 특별한 기쁨이 있다며, 블란쳇은 어떤 옷도 자기답게 소화하고 제작 과정에서 의견을 나누는 일도 늘 즐겁다고 밝혔습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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