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중국 시장 부진, 스포츠웨어 업계 회복에 부담

나이키의 중국 시장 부진이 스포츠웨어 업계 전반의 회복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대중시장의 소비자 신뢰 회복이 지연되면서 스포츠 신발과 의류 수요가 약화하고, 브랜드들의 중국 시장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소비자들이 어디에 어떻게 돈을 쓸지 더 신중하게 판단하기 시작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러닝 분야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나이키뿐 아니라 중국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스포츠웨어 기업인 안타 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스포츠용품 업계가 이미 직면한 어려움이 중국 대중시장의 소비 심리 회복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안타는 핀란드 그룹 아머 스포츠의 최대 주주입니다. 최근에는 푸마 지분 인수를 마무리해 독일 브랜드의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HSBC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안타가 푸마의 성장세 회복을 도울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필라, 콜론 스포츠, 아머 등 글로벌 브랜드의 실적을 되살린 안타의 이력이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Source: wwd.com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