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바이, 틱톡샵에 공식 스토어 개설

베스트바이가 10월 하순 틱톡샵에 공식 스토어를 열고 약 1만 개 제품을 판매합니다. 헤드폰과 카메라, 소형 가전, 노트북 등을 앱을 벗어나지 않고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은 베스트바이가 맡고 대상 제품은 매장 반품도 가능합니다.
상품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경로는 크리에이터의 쇼핑 영상, 베스트바이 스토어 페이지, 샵 탭, 앱 내 상품 페이지 등 네 가지입니다. Oura 스마트링과 Bose, Dyson, Microsoft 등 브랜드 제품이 입점합니다. 반품은 대상 제품을 베스트바이 매장에 직접 가져가거나 우편으로 보낼 수 있어, 영상에서 본 고가 전자제품을 구매한 뒤에도 오프라인 매장 반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토어 운영은 2025년 4월 시작한 베스트바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과 연계됩니다. 팔로워 수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는 추천 제품을 모은 스토어프런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발생한 판매에서 상한 없는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베스트바이 전자상거래 담당 부사장 조너선 그리어는 소셜미디어가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품을 발견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 실적은 베스트바이의 자체 데이터와 측정 체계에 연결돼 크리에이터와 영상, 상품별 판매 성과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틱톡샵은 미국 온라인 소매 지출의 약 2%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스트바이는 북미에서 1,000곳이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가전 체인으로 이 플랫폼에 합류합니다. 이마케터는 2026년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을 234억1,000만 달러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9월 19일 세포라가 시험 입점했고, 얼타 뷰티는 3월에 참여했습니다.
기사 후반부는 베스트바이가 애플의 차세대 제품을 판매할 경우를 가정합니다. 크리에이터가 제품 기능을 영상으로 시연하고 시청자가 바로 구매하거나, 매장에서 착용해 본 뒤 앱에서 주문하는 방식이 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 애플이 10월 13일 6인치 화면의 스마트홈 허브와 새 홈팟 미니를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도 언급되지만, 이는 베스트바이 스토어 개설과 별개의 가정 및 전망으로 제시됐습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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