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판다 워치, 2024년 전시 콘셉트에서 실제 제품으로 출시

세이코의 판다 워치가 2024년 ‘인크레더블리 스페셜라이즈드 워치 전시회’에서 콘셉트로 공개된 뒤 실제로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사카이는 판다 다이얼이라는 별칭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판다의 얼굴을 연상시키는 시계를 구상했습니다.

이 디자인은 서로 무관해 보이는 사물 사이에서 뜻밖의 시각적 연관성을 찾는 일본의 미타테 개념에서 출발했습니다. 아래로 처진 서브다이얼은 판다의 눈, 크로노그래프 푸셔는 귀를 나타내며, 시침과 분침은 대나무 잎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6시 방향에는 코와 미소 짓는 입을 배치했습니다. 크로노그래프의 익숙한 구성을 활용해 판다의 얼굴을 구현한 방식입니다.

두 모델에는 각 다이얼 색상에 맞춘 소가죽 스트랩이 제공됩니다. 스트랩 일부에는 판다의 부드러운 털을 연상시키도록 스웨이드 같은 질감을 적용했습니다. 다이얼은 흰색 또는 분홍색이며,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입니다. 케이스 지름은 43밀리미터, 두께는 14.6밀리미터입니다. 시계에는 야광 기능이 없고, 생활 방수 수준의 방수 성능을 갖췄습니다.

무브먼트는 세이코 칼리버 8T61 쿼츠입니다. 시·분 표시와 중앙 크로노그래프 초침, 5분의 1초 단위로 측정하는 60분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지원합니다. 정상적인 착용 조건인 섭씨 5도에서 35도 사이에서 월 오차는 ±15초입니다. 2024년 전시 당시에는 콘셉트 작품이었지만, 이제는 실제로 착용할 수 있는 시계가 됐습니다.

Source: hodink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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