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MADE TOKYO 하라주쿠에 오픈, 첫 스니커즈와 j-hope 협업 공개

HUMAN MADE가 첫 플래그십 스토어 HUMAN MADE TOKYO를 9월 26일 도쿄 하라주쿠에 오픈합니다. 매장 면적은 약 595제곱미터로 기존 표준 매장의 약 4배이며, 브랜드 최대 규모입니다. 매장은 올해 1월 문을 닫은 TAKEO KIKUCHI 본점 자리로, 메이지진구마에역과 가까운 메이지도리에 위치합니다. 유리 면적이 넓은 개방적인 파사드가 특징입니다.

매장 디자인은 신사이바시 파르코점과 상하이점을 담당한 I IN이 맡았습니다. 무광 메탈을 많이 사용하고 곳곳에 곡선을 적용해 미래적인 공간으로 완성했습니다. 거대한 창고를 떠올리게 하는 내부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컨테이너가 벽면 전체에 설치됐으며, 위로 갈수록 밝아지는 색조로 쌓였습니다. 컨테이너는 실제 상품 재고 보관에도 활용됩니다. 매장은 1층 레지 카운터, 2층 메인 판매 공간, 3층 프리 스페이스로 구성되며, 상징 동물로 사자가 등장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주문 시스템의 첫 도입입니다. 고객은 상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주문하고, 재고 담당 직원은 주문을 확인한 뒤 레지 카운터에 상품을 미리 준비합니다. 혼잡 시간대의 대기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직원이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CEO 마쓰누마 레이는 기술로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을 효율화해 사람만 할 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판매 공간에는 의류와 잡화, 신카테고리인 스니커즈를 포함한 풀 라인업이 마련됩니다. 주 1회 출시되는 신상품 외에도 컨테이너의 그라데이션을 표현한 티셔츠와 사자 그래픽을 활용한 아이템 등 매장 한정 상품이 판매됩니다. 브랜드 최초의 스니커즈 DUCK KICK은 HUMAN MADE TOKYO와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됩니다. 스웨이드와 메시를 사용한 어퍼, 좌우에 나눠 배치한 브랜드 로고와 DRY ALL 문구, 동전 등을 넣을 수 있는 숨은 포켓이 특징입니다.

BTS 멤버 j-hope과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 HUMAN HOPE SEASON 2도 출시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HUMAN MADE TOKYO에서만 판매되며, 플래그십 스토어 한정 바시티 재킷과 티셔츠가 공개됩니다. 리스 그래픽을 중심으로 데님 재킷과 스웨트셔츠, 리스 모양의 종이 인형, 우산, 핀즈 등 총 16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매장은 연간 방문객 약 60만 명과 연매출 약 20억에서 30억 엔을 목표로 합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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