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르 엑스포시토, 캐릭터 마르필과 닮았지만 사랑에는 더 냉정합니다

에스테르 엑스포시토는 마이애미에서 줌으로 진행한 Glamour 인터뷰에서 영화 속 마르필의 완고한 성격과 수동적인 피해자가 되지 않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필은 납치된 뒤 경호원 세바스티안에게 싸우는 법과 자신을 방어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요구하며 상황을 통제하려 합니다. 이후 세바스티안이 위험에 처하자 자신의 몸을 방패처럼 내세우기도 합니다.

엑스포시토는 마르필처럼 복싱을 배우기 위해 함께 출연한 휴고 디에고에게 직접 훈련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마드리드의 나이트클럽에서 쉬는 날에도 복싱을 연습했으며, 엑스포시토는 장갑 없이 하이힐을 신고 훈련하다가 상대의 손을 아프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휴고 디에고는 평생 복싱을 해왔고 과거 복싱 트레이너로 활동한 전문가입니다. 엑스포시토는 자신이 복싱을 빠르게 익혔으며 잘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엑스포시토는 자신과 마르필 모두 완고하고 강한 성격을 지녔지만, 사랑에 관한 태도는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마르필이 더 충동적인 반면 자신은 감정적으로 더 이성적이고 냉정하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속 마르필의 번진 입술 화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엑스포시토는 가장 좋아하는 1990년대 로맨스 스릴러로 알 파치노가 출연한 Sea of Love를 꼽았고, The Bodyguard가 영화의 중요한 참고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십 대 시절 외모를 위해 마스카라를 많이 사용했지만, 현재는 마스카라가 없어도 자신의 아름다움이 더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보이며 눈이 더 커 보인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는 경우도 많으며, 메이크업은 선택 사항이고 화장하지 않을 때 더 자기답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유명해진 뒤 소셜 미디어의 비판을 겪으며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거나 호감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엑스포시토는 올해 대니 라미레즈와 함께 첫 미국 영화 Baton을 촬영했으며, 영어와 새로운 문화권의 산업에서 활동하는 일이 다음 도전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휴고 디에고와는 대사와 장면을 반복해서 연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영화에서 마르필은 첫 작품과 전혀 다른 변화를 겪으며, 세바스티안에게 배운 모든 것을 적용하는 액션 중심의 스릴러 인물로 등장합니다.

Source: glam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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