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의 거대한 유적, '코도모노시로'는 어떤 시설이었나

'코도모노시로(국립종합아동센터)'는 2015년에 폐관되었지만, 여전히 아오야마 거리에 남아 있는 건물입니다. 이 시설은 1985년 11월 1일에 개관하였으며, 유네스코가 정한 1979년 '국제아동년'을 기념하여 당시 후생성에 의해 설계된 대형 아동 센터입니다. 개관 첫날에는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1만 수천명이 방문하였고, 이후 평일에는 약 3,0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약 1만명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코도모노시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며, 체육실, 플레이홀, 조형 스튜디오, 음악 로비, 비디오 라이브러리, 컴퓨터룸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어린이 문화와 복지를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일본 최초로 무대 기구를 전산화한 아오야마 극장과 360도 관객이 둘러싸는 아오야마 원형 극장이 있어, 다양한 공연과 뮤지컬이 매년 개최되었습니다. 2015년, 시설의 노후화와 117억 엔의 개보수 비용으로 인해 폐관 결정이 내려졌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반발하였습니다. '코도모노시로'의 존속을 바라는 시민들의 서명 운동이 진행되었으나, 결국 폐관은 이루어졌습니다. 2019년, 도쿄도는 이 부지를 525억 엔에 매입하였고, '도민의 성(가칭)'으로 재출발할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은 중단되었습니다. 2026년 6월 1일, 도쿄도가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이 지역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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