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높은 연구개발 지출에도 세계적 인용 논문에서 뒤처져
2026년 일본의 국가과학기술정책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자연과학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상위 10%의 평균 논문 수에서 3,163편으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상위 1%의 논문에서는 연평균 271편으로 12위에 올랐습니다. 일본의 전체 평균 연간 논문 수는 66,214편으로, 세계에서 5위에 해당합니다. 중국은 상위 10% 논문에서 84,392편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과 영국이 각각 29,911편과 7,696편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은 전체 논문 수와 상위 1% 인용 논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상위 10% 논문 분야별 분석에 따르면, 물리학과 임상 의학 분야에서 다른 분야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임상 의학, 기초 생명 과학, 물리학 분야에서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재료 과학, 화학, 공학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2000년대 초반에는 상위 4위에 있었으나, 이후 중국, 프랑스, 한국 등에게 추월당하며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2019년에는 10위권에서 탈락하여 1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지출과 연구자 수에서 일본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지출은 22.1조 엔, 연구자 수는 703,000명입니다. 일본은 또한 64,000개의 '특허 패밀리'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연구개발 지출은 2020년 2.7조 엔에서 2024년 3.7조 엔으로 급증했으나, 이러한 지출 증가가 세계적 인용 논문 순위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Source: nipp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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