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여성 라인 시작하며 세계의 의복 원형과 공예를 현대화

T.T가 2026년 가을 겨울 시즌부터 여성 컬렉션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컬렉션은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전개되었으며, T.T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외에도 국내에서는 '슈퍼 에이 마켓', '유나이티드 아로우즈', '론하먼', '바니즈 뉴욕' 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뉴욕의 '라 가르송느', 파리의 '도버 스트리트 마켓 파리', 베를린의 '안드레아스 무르쿠디스' 등에서 취급되고 있습니다.
T.T의 창립자인 다이카 타카하시 씨는 '미래는 과거에 있다'는 사상 아래, 오래된 의복의 형태와 지혜를 현대에 되살리는 '응용 고고학'을 실천하며 의류 제작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된 여성 컬렉션에서는 남성에서 쌓아온 접근 방식을 세계로 확장하고, 지역과 문화에 따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의복의 원형'을 현대 의복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남성 컬렉션에서는 타카하시 씨가 수집한 아메리칸 빈티지를 중심으로 과거를 발굴해왔으나, 여성 컬렉션에서는 그 시각을 세계 각지의 문화와 공예로 넓히고 있습니다. 일본 아마미 섬의 1300년 이상 이어진 진흙 염색, 내몽골 한샨 지역에서 방적한 희귀한 베이비 캐시미어, 페루 여성들이 대대로 이어온 전통 손뜨개 등을 현지 생산자 및 장인과의 대화를 통해 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컬렉션에서는 코트, 재킷, 드레스, 셔츠, 니트웨어, 바지, 스커트, 소품 등 총 48종이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우터에서는 캐시미어 염소의 자연스러운 털 색상과 털결을 살린 오리지널 소재로 제작된 '더블 페이스 서클 재킷'이 등장합니다. 1940년대 빈티지를 바탕으로 한 '지퍼 업 레더 재킷'은 스페인산 최고급 램 레더로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합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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