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리포트: 동화와 일상이 만난 샤넬 ‘가비와 콩나무’ 하우트 꾸뛰르 컬렉션 공개

마티유 블라지는 2026년 7월 8일, 샤넬의 두 번째 하우트 꾸뛰르 컬렉션 ‘가비와 콩나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2026년 가을과 겨울 시즌을 겨냥해 독특한 동화적 경이로움을 런웨이에 선보였습니다. 오프닝 모델은 가브리엘 샤넬의 역사적인 아파트 도서관에서 직접 가져온 ‘레 페’를 들고 등장해 컬렉션의 동화적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마티유 블라지는 이번 컬렉션에서 기발한 동화 이야기를 엮어내며, 샤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재해석했습니다. 그는 2024년 말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이후 두 번째 하우트 꾸뛰르 쇼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가비와 콩나무’ 컬렉션은 마티유 블라지가 1월에 선보인 첫 하우트 꾸뛰르 컬렉션과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첫 컬렉션은 자연을 주제로 했으며, 이번에는 동화적인 요소를 더해 샤넬만의 독특한 미학을 확장했습니다. 초대장으로는 ‘Once upon a time’이라는 문구가 적힌 책 모양의 펜던트가 발송되어 컬렉션의 스토리텔링을 미리 암시했습니다. 한편, 샤넬은 7월 2일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셔츠 제조업체인 샤르베를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838년 설립된 샤르베는 유럽 셔츠 제조업체 대회에서 금상과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명문 브랜드입니다. 이 인수는 마티유 블라지가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데뷔한 2025년 10월부터 시작된 두 브랜드 간 협력의 연장선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컬렉션과 인수 발표는 샤넬이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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