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리포트: 패밀리마트, 도쿄 아자부다이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패미마’ 오픈


일본 편의점 체인 패밀리마트가 도쿄 아자부다이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패밀리마트 파크 아자부다이(FAMIMA PARK AZABUDAI)’를 7월 10일 공식 오픈했습니다. 이번 매장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고가 임명된 지 1년 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구성하며 선보인 미래형 편의점입니다. 니고는 오랜 디자인 파트너인 건축가 마사미치 카타야마와 협력해 전통적인 편의점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조했습니다. 매장 내부는 크게 ‘편의점 의류 구역’, ‘입구 코너’, ‘키오스크 코너’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패밀리마트의 오리지널 의류 브랜드 ‘편의점웨어(Convenience Wear)’ 코너도 마련되어 시즌별 다양한 상품을 선보입니다. 매장 옆에는 고객이 입장하지 않고도 음료와 ‘파미치킨’ 등을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FAMIMA STAND’와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매장 옥상에는 녹색 식물이 조성된 공간과 ‘F’ 모양의 입체 간판이 걸려 있어 독특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패밀리마트가 단순한 편의점 이상의 공간으로 거듭나려는 시도를 보여줍니다. 니고 감독의 팝 애니메이션 감각이 매장 곳곳에 반영되어 있으며, 패밀리마트의 원래 ‘태양과 별’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공식 마스코트와 해체된 ‘F’ 글자가 건물 위에 배치되어 브랜드의 역사와 미래를 동시에 상징합니다. ‘패미마 스탠드’ 옆 좌석 공간과 옥상 녹색 공간은 고객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며, 편의점의 기능을 넘어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정 상품과 매장 내 처음 도입된 다양한 서비스는 ‘다음 편의점’을 표방하는 이 매장의 혁신성을 강조합니다. 이번 매장은 패밀리마트가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며, 편의점 업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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