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동이륜차, 차세대 모빌리티로 도약



최근 기름 부족과 유가 폭등으로 인해 라오스,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중국의 '샤오뎬뤼'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YADEA, AIMA, OPAI와 같은 중국 전동이륜차 브랜드들은 동남아에서 이례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OPAI는 라오스에서 1,000대의 재고를 단 2주 만에 완판했습니다. 태국과 필리핀에서도 YADEA와 AIMA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본토 시장은 전혀 다른 상황으로, 2026년부터 국가 보조금 정책이 전기자전거 보상 판매에서 제외되면서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동이륜차는 전기자전거와 전동오토바이를 포함하는 업계 통칭 용어로, 최근 안전 문제로 인해 새로운 국가 표준이 발표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연간 판매량이 5,8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이나, 2026년에는 약 5,400만 대로 소폭 하락할 전망입니다. 소비자들은 주로 일상 통근과 생활 이동을 위해 전동이륜차를 구매하며, 절반에 가까운 사용자가 여가 목적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교환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배달 및 택배 종사자들이 주요 수요층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 기반의 사용자 경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동이륜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스마트 기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주요 브랜드들이 전 주기 서비스 생태계로 전환하고 있으며, 소비 트렌드가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주행거리 과장, 충전 불편, 데이터 보안 문제 등 다양한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 전동이륜차 시장은 기술력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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