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원화 약세로 카시미어 스웨터 가격 인상

유니클로가 원화 약세에 따라 2026년 가을 겨울 시즌에 카시미어 스웨터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상 대상은 8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카시미어 크루넥 스웨터'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025년 가을 겨울 시즌의 9990엔에서 1만900엔으로 약 1000엔 인상됩니다. 반면, '카시미어 터틀넥 스웨터'의 가격은 1만2900엔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패스트 리테일링의 오카자키 켄 이사는 2026년 8월기 제3분기 결산 설명회에서 원화 약세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여 가을 겨울 시즌 일부 상품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체 상품의 평균 인상폭이 4% 미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니클로는 국내외에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패스트 리테일링은 아울렛 브랜드 중 세계 2위에 올라섰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유니클로의 다양한 제품군과 마케팅 전략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유니클로는 최근 도쿄도 미나미아오야마에 위치한 신주쿠 3초메 매장에서 국내 최대의 중고 의류 매장을 오픈하며, 한정판으로 검은색 염색 폴로셔츠를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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