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봄여름 남성 트렌드 신발 편──로우 프로파일과 발끝의 포인트

2027년 봄여름 시즌 남성 패션 위크를 통해 신발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로우 프로파일 신발이 주요 흐름으로 떠올랐습니다. 이 신발은 얇은 밑창과 깔끔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하며, 201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던 볼륨감 있는 스니커즈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대신 절제된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로우 프로파일 신발을 선보였으며, '드리스 반 노튼'은 발목에 끈을 감아주는 소프트 레더 발레리나 슈즈를 제안했습니다. '시몬 로샤'는 리본 디테일이 있는 클래식한 메리 제인을 도입했습니다. '루이 비통'과 '아이엠 맨'의 스니커즈도 얇은 밑창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뾰족한 발끝의 포인티드 토와 네모난 발끝의 스퀘어 토가 증가했습니다. '베트멍'은 그란지 스타일의 데님 팬츠에 비즈가 반짝이는 새틴 소재의 포인티드 토를 매치하여 젠더리스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루즈한 하의에 날카로운 발끝을 조합하여 전체적인 스타일에 긴장감과 세련된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디올'은 화려한 골드 파이톤 패턴 레더에 스퀘어 토를 결합하여 슬랙스와의 조화를 이뤘습니다.
스트리트에서 유행 중인 통굽 샌들은 이번 시즌 런웨이 룩을 상징하는 신발로 자리 잡았습니다. '드리스 반 노튼'은 파스텔 컬러의 꽃무늬 팬츠에 다크 톤의 레더 통굽 샌들을 매치하여 편안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에곤랩'은 핫팬츠에 흰 스티치가 돋보이는 빨간 레더 통굽을 매치하여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경쾌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사카이'와 '비르켄스탁'의 하이브리드 모델, '셀린'의 오픈 토 디자인 등 다양한 개방형 신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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