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리포트: DJI, 인스타360 루나 울트라 특허 소송으로 격돌하며 시장 긴장 고조

DJI와 인스타360이 미국에서 특허 침해를 둘러싼 법적 분쟁에 돌입했습니다. 2026년 6월 15일, DJI는 인스타360의 최신 액션 카메라인 루나 울트라가 Osmo Pocket 시리즈의 물리적 디자인과 유틸리티 추적 기능을 모방했다고 주장하며 판매 차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인스타360은 DJI의 Ronin 및 Osmo 제품군에 적용된 안정화 및 텔레메트리 기술 특허가 자사 독점 지적 재산을 침해했다고 반소를 제기하며 맞섰습니다. 이번 소송은 두 회사가 플래그십 브이로깅 및 짐벌 카메라 기술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의 일환입니다. 인스타360의 루나 울트라는 분리 가능한 2인치 OLED 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다양한 촬영 각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특허 소송은 단순한 법적 분쟁을 넘어 액션 카메라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루나 울트라는 인스타360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기존 액션 카메라와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DJI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포켓 4P를 통해 루나 울트라와 직접 경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포켓 4P는 루나 울트라의 분리형 컨트롤러와 유사한 원격 제어 기능을 포함할 프레임 탭 액세서리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 두 제품 간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이번 소송과 신제품 경쟁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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