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누엘 긴츠부르거, 베르사체 CEO 자리 떠나나?
엠마누엘 긴츠부르거가 패션 하우스 베르사체의 최고 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있습니다. 그는 2022년 9월 알렉산더 맥퀸에서 CEO로 재직한 후 베르사체에 합류했으며, 약 4년간 회사를 이끌었습니다. 긴츠부르거는 프랑스 럭셔리 그룹을 떠나 새로운 직업적 도전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르사체의 모회사인 카프리 홀딩스는 강력한 성장을 기록했으나, 이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2/23 회계연도 2분기에는 베르사체가 9.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초과했으나, 이후 그룹 차원에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긴츠부르거가 취임한 지 약 1년 후, 미국 그룹 타페스트리가 카프리 인수에 관심을 보였으나, 인수 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베르사체와 자매 브랜드인 지미 추의 매각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돌았습니다. 지난해 4월, 베르사체는 이탈리아 프라다 그룹에 12억 5천만 유로에 매각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현재 프라다는 베르사체를 점진적으로 재편성하고 있으며, 이는 2026년 1분기에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르사체는 1억 4천 3백만 유로의 순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예상과 일치하는 수치입니다.
Source: fashionun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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