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오 릴로치의 비전을 담은 카날리의 데뷔

밀라노에서 알레시오 릴로치가 카날리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브랜드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패브릭과 구조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취향을 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카날리의 한 임원은 WWD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드문 재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릴로치는 2014년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카날리에 합류했던 안드레아 폼필리오와는 달리,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스파이스 루트'라는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몰루카 제도와 인도, 아프리카 서부 해안, 그리스, 시칠리아의 알리쿠디 섬을 여행하는 은유적 여정을 반영합니다. 각 지역의 향신료에서 영감을 받은 색조가 특징이며, 넛맥, 카다몸, 생강, 계피, 바닐라의 색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릴로치는 니트웨어 요소를 더욱 발전시켜 완벽하게 재단된 수트 아래에 부드러운 나파 또는 스웨이드 재킷을 착용하는 여유로운 룩을 추가했습니다. 카날리는 '모든 것이 쉽게 믹스 앤 매치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해 초 비즈니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며, 2025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16%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2억 5백만 유로로, 2024년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북미는 브랜드의 주요 시장으로, 최근 캘리포니아 월넛 크릭에 매장을 열었으며, 다음으로는 댈러스와 시애틀에 매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국 외에도 토론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만, 서울, 아르메니아 예레반에 매장을 열었습니다. 카날리는 스페인 마르베야의 엘 코르테 잉글레스와 마드리드의 유스티, 불가리아 소피아, 밴쿠버, 서울, 멜버른, 리야드, 카이로에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입니다.

Source: ww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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