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경제 시대 '신농기구'로 부상한 중국 농업용 드론


중국은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농업용 드론을 농업 기계화와 정밀화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농업용 드론은 농약, 비료 살포와 파종, 작황 관측 등에 사용되는 무인 비행장치로, 중국은 보유 대수와 작업 면적, 생산 규모 등에서 세계 최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9년 8억 위안에서 2024년 29억 위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29.3%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까지 시장 규모가 109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8년 5억 무에서 2024년 18억~21억 무로 작업 면적이 증가하며, 2025년 6월 기준으로 농업용 드론 보유 대수는 25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2025년 말 기준 보유량은 30만 대를 웃돌 것으로 보이며, 전 세계 보유량의 절반가량이 중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농업용 드론의 정책적 위상도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이를 '신농기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저공경제 육성 전략과 농기구 구매 보조금 정책이 농업용 드론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농업용 드론 구매 보조가 전국으로 확대되며, 최대 이륙중량 150㎏ 이하의 드론에 대해 운영 허가가 면제됩니다. 농업용 드론 산업의 밸류체인은 핵심 부품, 완제품 조립 및 제조, 방제 서비스로 나뉘며, DJI와 XAG가 시장의 84.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농업용 드론의 활용 범위는 벼, 밀에서 파종, 시비, 작황 관측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중국의 농업용 드론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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