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5년 만에 매출 7배 성장 비결 공개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온'이 자사의 연구개발 시설인 '온라보'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2010년에 설립된 온은 2025년 12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30.3% 증가한 30억 1400만 스위스 프랑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매출이 7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창립자들은 온의 급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온라보에서 시작된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온의 창립자 중 한 명인 올리비에 벨른하르드는 '온에게 라보는 꿈과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장소'라고 설명하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토타입을 신속하게 제작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혁신의 본질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온라보에는 스포츠 신발 개발에 필수적인 미드솔 폼 연구 시설, 아스리트의 동작을 측정하는 스포츠랩, 시제품을 제작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품질 시험 센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온은 또한 최신 기술인 '라이트 스프레이'를 선보이며, 원주민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공급망에 통합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벨른하르드는 초기 프로토타입에서 신발 바닥에 호스를 부착해 새로운 주행 감각을 실험한 경험을 공유하며, 이러한 단순한 질문이 지금도 온의 개발 출발점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알레만은 혁신이 단기적인 마케팅 슬로건이 아니라 기업 문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온라보에는 4대의 로봇 팔이 장착되어 있으며, 프로토타입 및 소량 생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에는 한국 부산에 로봇 팔 32대를 도입한 대량 생산 공장을 개설했습니다. 부산에서의 생산 능력은 하루 1500족으로, 이는 취리히의 하루 150족에 비해 크게 확대된 수치입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온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Source: fashionsnap.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