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 25주년 기념 이벤트를 피티에서 개최

남성 라이프스타일 잡지 '레온(LEON)'이 2026년 창간 25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제110회 피티 이마지네 우오모(Pitti Immagine Uomo)'에서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레온은 2001년 일본에서 창간되어 40대 이상의 남성을 주요 독자층으로 하며, 패션, 라이프스타일, 자동차, 시계, 미식, 여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번 피티에서 레온은 그동안 촬영한 스트리트 스냅을 전시하고, 기념 칵테일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레온의 편집장인 호리카와 마사키는 25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레온은 기적의 매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독자들의 '레온은 여전히 재미있다'는 목소리에 힘입어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25년이라는 숫자는 과거의 성과일 뿐,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며 현재 잡지 제작이 매우 어려운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호리카와 편집장은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는 것이 레온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현재의 '모델 남성상'이 '조금 고상하면서도 재치가 있고,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남성'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시대의 남성에게 적합한 키워드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벤트에 참석한 팬체타 지로라모는 '나이가 들어도 내면의 어린아이 같은 부분은 젊다'며, 매력적인 성인 남성에게 필요한 조건으로 '상황을 읽고, 타인의 감정을 느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레온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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