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가가 사랑하는 가방 '폰타나 밀라노 1915' 창립 111년의 철학

폰타나 밀라노 1915는 111년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밀라노의 가방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고급 가죽과 장인 정신으로 유명하며, 프란카 소차니와 칼 라가페르트와 같은 패션 아이콘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폰타나의 가방은 모두 주문 제작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가죽과 금속 색상, 이니셜 각인도 가능합니다. 브랜드의 철학은 '직업적인 산업(artisan industrial)'으로, 젊은 세대와 베테랑 장인들이 함께 작업하는 환경을 중요시합니다. 1945년 밀라노로 본사를 이전한 후, 폰타나는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하였고, 1981년에는 조각가 조 포모도로가 디자인한 'F' 로고가 브랜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폰타나의 대표 모델인 'A' 가방은 알파벳의 첫 글자로, 'Atypical', 'Authentic', 'Attractive'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가방은 도시적인 브리프케이스 스타일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는 시즌에 따라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며,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높은 내구성으로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가방을 제작합니다.
프란카 소차니는 폰타나의 'Mini A' 가방을 애용했으며, 이 가방은 스마트폰, 카드, 돈, 열쇠, 립스틱 등 최소한의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크로스바디 또는 클러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케레 마싸는 '작은 가방일수록 더 높은 기술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숙련된 장인들이 세심하게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폰타나는 일본 시장에 대한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1960년대에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래로 일본 소비자들의 품질에 대한 높은 감각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현재 폰타나는 밀라노에 위치한 자사 부티크에서 판매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 재진입한 이유는 일본 소비자들이 진정한 럭셔리 가방을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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