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르가 꿈의 도시 LA에서 시네마틱한 쇼 개최

조나산 앤더슨이 디오르의 2027년 크루즈 컬렉션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발표했습니다. 이 쇼는 5월 4일에 열린 행사로, 약 1000명의 게스트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쇼는 디오르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혼합 런웨이를 선보였으며, 조나산이 디오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한 이후 여섯 번째 쇼입니다. 초대장은 자동차 키를 형상화한 키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LACMA의 새로운 건물인 데이비드 게핀 갤러리에서 열린 반야외 런웨이는 스모크와 클래식카로 장식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쇼의 첫 번째 룩은 로제트가 장식된 버터컵 옐로우 드레스로, 캘리포니아 포피가 주요 영감이 되었다고 합니다. 드레스는 화려한 오렌지 색상으로 포피가 만개한 꽃밭을 표현하였고, 레이스 이브닝 드레스는 섬세한 소재로 우아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또한, 시어링 코트는 고전 할리우드 배우의 품격을 느끼게 했습니다. 남성 룩에서는 필립 트레이시가 디자인한 헤드피스를 착용한 모델이 등장했으며, 남성과 여성의 룩을 혼합하여 발표한 것은 디오르 역사상 처음입니다.
전체 75개의 룩 중 15개는 남성 룩으로, 전통적인 패턴에 스팽글을 더한 수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에드 루셰의 레터링 아트워크가 적용된 아메리칸 셔츠도 포함되었습니다. 디오르 그레이 플란넬 코트는 필름 누아르의 느낌을 주며, 스타일을 완성하는 가방과 신발, 액세서리는 각각의 캐릭터를 부각시켰습니다. 이 날의 쇼는 로스앤젤레스의 꿈을 쫓는 사람들을 위한 장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배우 카와이 유미가 디오르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첫 참석을 하였으며, 2026-27년 가을 겨울 컬렉션의 키 룩을 착용하고 다양한 인사들과 교류를 나누었습니다. 조나산 앤더슨은 디오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꿈을 실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쇼는 그가 창조한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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