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소비자 사로잡은 K-푸드, 현지 식문화 속으로 확산

체코에서 한식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류의 확산과 함께 아시아 외식 시장의 전문화가 이루어지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체코 소비자들은 한식을 트렌디한 음식으로 인식하며, 외식 시장에서 한식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프라하에는 40여 개의 한국 식당과 카페가 운영되고 있으며, 체코 전역으로는 55곳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베트남계 사업자들도 한식을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보고 관련 식당과 메뉴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김치 또한 체코에서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발효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김치는 체코의 주요 대형 유통체인인 Albert, Lidl, Tesco, Billa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식재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체코의 발효식품 기업 Beavia는 김치 판매량이 월 30톤에 달할 정도로 증가하였으며, 최근 3년간 매출이 약 3배 성장했습니다. 현지 식당에서도 김치를 사이드 메뉴로 제공하거나 김치를 활용한 메뉴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카페 문화의 확산과 함께 한국식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체코의 카페 매출은 2025년까지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식 생크림 케이크와 빙수 등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체코 소비자들은 비빔밥, 불고기, 치킨 외에도 한국식 바비큐, 도시락, 핫도그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체코 식품 수출액은 2024년 768만 달러로 전년 대비 48.3% 증가하였으며, 2025년에는 936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라면, 유자제품, 음료, 김, 과자류 등이 있습니다. 체코에서 한식은 건강식과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 카페 및 디저트 소비 증가 등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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