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열풍 타고 성장하는 UAE 한식(K-Food) 시장

UAE는 200여 개 국적의 인구가 공존하는 다문화 소비 시장으로, K-드라마와 K-팝 등 한류 콘텐츠의 확산이 한식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한식 관련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UAE에 13년째 거주하는 레바논인 A씨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시즌2가 비영어권 TV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현지 소비자들이 한식 메뉴를 직접 재현하는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인 칼리지 타임즈에 따르면, UAE 거주자들은 K-팝과 K-드라마 이벤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한식당과 팝업 매장이 항상 붐비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식 바비큐, 불닭볶음면, 떡볶이, 김밥, 비빔밥, 빙수 등이 인기 메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SNS 챌린지를 통해 글로벌 바이럴 효과를 거두며, 까르푸와 스피니스 매장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한국 농식품 수출액이 102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K-시티 조성이 발표되어 K-푸드 시장 확대의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UAE 내 K-푸드의 유통 채널도 확대되고 있으며, 까르푸와 스피니스는 K-푸드 전용 섹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004 마트와 QKO 아시안 마켓은 한국산 신선 및 가공식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인 푸드 코리아 두바이도 등장하여 유통 채널이 다각화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도 성장하고 있으며, 하누는 UAE 최초의 횡성 한우 공식 앰버서더 레스토랑으로, 오마카세와 테이블 내장형 숯불 그릴 체험을 제공합니다. UAE F&B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편의성, 현지화, 프리미엄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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