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UD국제디자인상 2025, 대상을 수상한 세키스이하우스

국제유니버설디자인협의회(IAUD)가 주최한 'IAUD국제디자인상 2025'에서 세키스이하우스의 '새로운 거주지를 만드는 제안'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유니버설디자인(UD) 활동을 실천하고 제안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적인 어워드로, 일본, 영국, 루마니아, 덴마크, 아일랜드 등 12개국에서 참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금상 14개, 은상 10개, 동상 4개, 학생디자인챌린지 우수상 2개, 학생디자인챌린지상 11개가 선정되었다.
세키스이하우스의 제안은 세 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300년 이상 된 케야키 나무를 상징으로 하는 '다이노모리'로, 장애인을 위한 그룹홈, 카페, 레스토랑, 도예 교실, 갤러리, 주거 공간이 공존하는 장소를 창출했다. 두 번째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 많은 이재민이 이주한 지역에 만들어진 '노키시타'로, 사람들 간의 연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세 번째는 와카야마현 아리다시와 세키스이하우스, 민간 산부인과가 공동으로 창조한 '파미르 산부인과 아리다'이다.
세키스이하스의 경영전략본부 이사인 이사카 유미는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더욱 고립되기 쉬운 세계 공통의 문제'를 언급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일본에서 지역 사회와 가정 내에서의 상호 지원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거주지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AUD 심사위원들은 '유니버설디자인, 지속 가능성, 커뮤니티 구축에 대한 겸손하면서도 의욕적인 접근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 최종 사용자, 전문가와의 깊은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유니버설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공동 창조를 구현하고 있다.
Source: xtrend.nikk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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