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선스크린의 중요성과 시장 동향

뉴질랜드에서 선스크린은 단순한 여름철 화장품이 아니라 피부 건강과 직결된 생활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뉴질랜드는 야외활동 문화가 발달해 있으며, 여름철 해변, 캠핑, 트레킹, 스포츠 활동이 활발하다. 높은 자외선 노출과 피부암 예방 인식이 결합되면서 선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형성되고 있다. SunSmart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자외선 수준은 북반구의 유사 위도 국가보다 약 40% 높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흐리거나 선선한 날에도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SunSmart는 9월부터 이듬해 4월 초까지,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피부암 부담도 선케어 수요의 중요한 배경이다. SunSmart는 피부암이 뉴질랜드에서 가장 흔한 암이라고 설명하며, 매년 약 9만 건의 비흑색종 피부암과 약 2,800건의 침습성 흑색종이 진단된다고 추정하고 있다. 2022년에는 흑색종 등록 건수가 3,116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조사에서도 선케어 제품의 필요성은 계속 확인되고 있다. 2024~2025년 여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4%가 최소 한 번 이상 햇볕에 탄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26%는 통증이나 물집을 동반한 심한 일광화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24세 젊은 층의 일광화상 경험률이 높아,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사용감 좋은 선케어 제품과 자외선 차단 교육형 마케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뉴질랜드 화장품 시장은 수입 의존도가 높으며, 2020년 4억 3000만 달러에서 2024년 6억 1100만 달러로 증가했다. 한국은 약 2천만 달러로 4위 공급국에 올랐다. 한국 기업은 가벼운 사용감과 기능성 근거를 함께 제시할 필요가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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