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리 회고전, 도쿄에서 개최

도쿄도 정원 미술관에서 20세기를 대표하는 영국의 도예가 루시 리의 회고전 '루시 리 전 - 동서양을 잇는 우아한 그릇'이 개최된다. 전시 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일본에서의 전시 개최는 약 10년 만이다. 루시 리는 1902년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나 비엔나 공예 미술학교에서 도예를 배웠다. 그녀는 1938년 전쟁으로 인해 망명하게 되었고, 이후 영국 런던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의 작품은 우아한 형태와 독창적인 문양, 풍부한 색채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루시 리의 작품과 함께 그녀와 교류했던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비엔나에서 태어나', '런던에서의 만남', '동양과의 만남', '자신의 스타일로 - 도예가 루시 리'의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전시회에서는 금사와 국립공예관에 기증된 이나이 컬렉션을 포함한 국내의 루시 리 작품들이 모여 있으며, 비엔나에서 만난 요제프 호프만, 런던 시절의 버나드 리치, 한스 코퍼, 하마다 쇼지 등의 작품도 소개된다.

루시 리의 작품은 그녀가 살았던 시대와 만난 사람들을 통해 해석된다. 전시회는 도쿄도 정원 미술관 본관과 신관에서 열리며, 주소는 도쿄도 미나토구 시로카네다이 5-21-9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8월 7일, 14일, 21일, 28일 금요일에는 야간 특별 개관으로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나, 7월 20일은 개관하고 7월 21일 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일반 1400엔, 대학생 1120엔, 고등학생 및 65세 이상 700엔, 중학생 이하 무료이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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