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패션 위크 알마티, 문화적 변화를 담다

비자 패션 위크 알마티의 최신 에디션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헝가리, 모로코의 18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중앙 아시아의 정체성과 문화적 변화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비자 패션 위크 알마티의 CEO인 바우르잔 샤디베코프는 '우리의 정체성은 현재와 타인의 시선 속에서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모로코 디자이너 아르치 이프라흐가 설립한 문화의 집인 메종 아르트씨는 이 행사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프라흐는 패션이 더 이상 주요 수도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창의적 중심지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행사에서는 부다페스트 중앙 유럽 패션 위크와의 협업을 통해 나눈슈카 브랜드가 '신성한 유틸리티'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무역청은 카자흐스탄 시장에 이탈리아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 디자이너와 이탈리아의 교육 및 생산 시스템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알마티와 아스타나의 색스 피프스 애비뉴에서 카자흐스탄 패션 산업의 변화를 설명한 다나라 우스마노바는 '이제는 단순한 창의성이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들이 국제 기준을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행사 첫날에는 '카자흐스탄에서 만들어진, 사랑으로 만들어진'이라는 개념 아래 전통 갈라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알마티 극장을 사회적 런웨이로 변모시켰고, 다양한 스타일의 거리 패션이 행사 내내 포착되었다.

Source: fashionun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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