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성장 둔화 속 전략 전환 계획 방어

미국의 운동복 회사 룰루레몬 애슬레티카 주식회사가 2026년 6월 25일 예정된 주주 총회를 위해 증권 거래 위원회에 최종 위임장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에게 발송된 서한에서 이사회는 전략 전환 계획을 방어하며, 주주들에게 추천 이사 후보인 칩 버그, 에시 에글레스턴 브레이시, 테리 리스트에게 백색 위임장을 사용해 투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 발표는 회사의 성장 둔화가 진행되는 중요한 전환기 중에 이루어졌습니다. 룰루레몬은 2025 회계연도에 111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10년간 연평균 18%의 수익 성장률을 달성했으나, 북미 시장에서 비교 가능한 매출이 소폭 감소하는 등 둔화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이사회는 2025 회계연도에 비즈니스 진단을 시작했으며, 임시 공동 CEO인 메간 프랭크와 앙드레 마에스트리니를 임명하고, 업계 베테랑인 하이디 오닐을 차기 CEO로 선정했습니다. 이사회는 창립자 칩 윌슨과의 지배구조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윌슨은 2015년에 이사회를 떠났으며, 이사회에 반대하는 세 후보를 지명했습니다. 이사회는 그의 후보들이 공공 기업 이사회 경험과 관련된 의류 소매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그의 요구를 반대했습니다. 이사회는 북미에서의 모멘텀 회복과 국제적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 혁신, 제품 활성화, 기업 지원의 세 가지 핵심 기둥을 중심으로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사회는 차기 CEO인 오닐이 창의적 비전과 운영적 규율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ource: fashionun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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