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서의 빅테크, 새로운 모습이지만 역사적 배경은 다르다

기술이 패션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테크 브로'들이 레드 카펫에 등장하는 모습은 일부에게는 새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들의 기업은 오랫동안 패션 산업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가상 착용 경험과 앱 내 쇼핑 경험 등이 그 예입니다. 2025년 아마존은 삭스 제휴를 통해 고급 상품을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도입했으나, 2026년에는 '제한된 브랜드 참여'로 인해 파트너십을 종료했습니다. 구글은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가상 착용 옵션과 지역 매장 재고 확인을 위한 가상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등 패션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틱톡이 쇼핑 기능인 틱톡 샵을 출시하여 사용자들이 앱을 떠나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틱톡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WGSN은 틱톡 분석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마크 제이콥스의 한 가방이 틱톡에서 화제가 되었으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에반 스피겔은 2011년 스냅 주식회사를 공동 설립하였고, 2025년에는 인공지능에 중점을 둔 하드웨어 회사인 io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2004년 페이스북을 공동 설립하였고, 2021년에는 메타로 재브랜딩하였습니다. 메타는 2025년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안경을 출시하며 기술과 스타일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담 모세리는 2018년부터 인스타그램을 이끌며, 30억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와 함께 인플루언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Source: ww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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