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된 미국 전통 서점 체인, 아마존에 맞서는 '탈체인스토어' 생존 전략

미국의 전통 서점 체인인 바른스 앤 노블이 아마존의 위협 속에서 기적적인 복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2019년,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6억8300만 달러에 회사를 인수했을 당시, 바른스 앤 노블은 매출 감소와 막대한 손실로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임스 돈트가 CEO로 취임한 이후, 상황은 극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그는 각 매장에 점장에게 상당한 권한을 부여하여 지역 사회의 취향에 맞춘 독특한 매장 구성을 맡겼습니다. 이로 인해 바른스 앤 노블은 단순한 체인점에서 벗어나 독립 서점과 같은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현재 바른스 앤 노블과 영국의 서점 체인인 워터스톤스의 매출은 30억 달러를 초과하며, 4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장마다 레이아웃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며, 플로리다의 고령자 커뮤니티 매장에서는 미스터리 및 논픽션 서적을 강화하고, 워싱턴 D.C.의 트렌디한 지역에서는 한국 및 일본 번역서가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맞춤형 전략은 바른스 앤 노블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돈트는 비용 절감에도 철저히 임하고 있으며, 팬데믹 동안 5000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본사 직원의 재고용 시험을 실시하여 인력을 대폭 줄였습니다. 바른스 앤 노블은 2025년까지 6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며, 2026년에도 추가로 6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모회사인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바른스 앤 노블과 워터스톤스, 문구 체인 페이퍼 소스를 통합한 그룹의 IPO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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