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예상보다 나은 실적 발표하지만 소비자 압박
미국의 소매 대기업 월마트가 2월부터 4월까지의 첫 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높은 1,778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 증가한 수치로, 회사의 예측 범위인 3.5%에서 4.5%를 초과한 결과입니다. 월마트는 매장과 창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온라인 주문에 대한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배송을 보장하며 아마존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습니다. 첫 분기 온라인 판매는 지난해 대비 26% 증가하여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중심의 전략은 월마트가 제3자 기업을 위한 플랫폼인 월마트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하는 데도 기여했습니다. 또한, 고객 쇼핑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비서인 스파키를 출시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압박이 심화되고 있으며, CEO 존 퍼너는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좋은 거래를 위해 월마트를 찾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연간 성장 전망은 3.5%에서 4.5%로 유지되었으며, 이는 향후 분기에서의 성장 둔화를 시사합니다. 이러한 전망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고, 사전 거래에서 주가는 거의 4%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데이터의 분석가 닐 손더스는 월마트가 소비자 재정 상황의 심각한 악화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유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월마트의 국제 사업은 2025년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고, 미국 내 월마트 브랜드는 4.5%, 할인 매장인 샘스 클럽은 6.1% 성장했습니다. 퍼너는 미국 내 매출 성장률이 1년 반 만에 가장 높았다고 강조했습니다.
Source: fashionun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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