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가공식품 시장 동향과 한국 식품의 진출 가능성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레살람의 슈퍼마켓 진열대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소스류, 포장 면류, 스프레드와 같은 가공식품의 종류와 다양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건강과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군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의 Retail Foods Annual Tanzania 보고서에 따르면, 탄자니아의 소매 식품 시장은 2024년 약 276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30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 식품과 음료가 전체 소매 매출의 약 57%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성장은 도시화, 중산층 확대, 1인당 GDP 증가, 관광객 유입 등 소비 환경의 변화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대다수는 여전히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ATNi의 보고서에 따르면, 탄자니아 가공식품 시장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21% 성장했으며, 초가공식품 판매도 12% 증가했습니다. 비공식 채널이 전체 식품 매출의 85~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가격이 낮고 접근성이 좋은 비공식 시장에서 식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슈퍼마켓은 여전히 성장 중이며, 2024년 기준으로 전통 소매업자가 65%, 소형 동네 슈퍼가 28%를 차지합니다. 한국 수출 기업은 슈퍼마켓 및 하이퍼마켓을 통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소비 트렌드는 도시화에 따라 변화하고 있으며, 가공식품 소비는 소득 수준보다 거주 지역과 편의성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한국 식품은 '새로운 경험'으로 포지셔닝될 가능성이 있으며, 소포장 제품과 매운맛 기반 소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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