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기가 2026년 3월기 통기 연결 결산 발표, 적자 11억 엔으로 확대

스트킹과 이너웨어를 주력으로 하는 아츠기는 5월 13일, 2026년 3월기 통기 연결 결산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214억 6900만 엔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하였고, 영업 손실은 10억 1900만 엔으로 전년의 9억 3000만 엔 적자에서 확대되었습니다.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당기 순손실은 11억 3700만 엔으로, 전년의 3억 7600만 엔 적자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적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회사는 2026년 3월기에 7기 만에 영업 흑자화를 목표로 하였으나, 이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원자재 비용과 물류 비용의 상승, 수익 개선의 지연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결산을 바탕으로 아츠기는 수익 구조 개혁을 포함한 근본적인 경영 재검토에 착수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2027년 3월기 실적 전망은 미정이며, 2028년 3월기를 최종 연도로 설정한 중기 경영 계획도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철회하였습니다.
또한, 경영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임원 보수의 감액 기간을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닛코 신지 사장과 사외 이사를 제외한 이사들은 월급의 30%, 감사역은 20%를 감액하며, 이 기간은 7월부터 추가로 6개월 연장됩니다.
시장 반응도 부정적이었습니다. 결산 발표 이후 아츠기의 주가는 13일 전일 대비 10.13% 하락한 1,002엔까지 떨어졌으며, 14일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전망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때 '스트킹의 아츠기'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했던 이 회사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행동의 변화로 인해 시장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구조 개혁을 통해 수익 체질을 얼마나 회복할 수 있을지가 향후 최대의 초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ource: fashionsn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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