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데이터센터 시장, 중동부 유럽의 핵심 허브로 부상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럽 전역에서 관련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폴란드 데이터센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냉각 설비 및 HVAC 장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폴란드는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Tier 2' 성장 시장으로 평가되며, 기존 서유럽 중심 시장을 보완하는 대안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폴란드는 유럽 내에서도 비교적 낮은 평균 기온을 보유하고 있어 냉각 효율 측면에서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나타내는 PUE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냉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폴란드 데이터센터 시장은 약 180MW 규모의 운영 용량을 기반으로 최근 연평균 약 2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30년까지 약 500MW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바르샤바는 전체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80%가 집중된 핵심 거점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데이터센터 운영사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관련 IT 인프라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Statista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약 20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에는 4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의 핵심 배경에는 AI,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확산에 따른 데이터 처리 수요 증가가 있다. 데이터센터 공실률은 약 28% 수준으로, 신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냉각 설비는 단순한 지원 설비를 넘어 데이터센터 운영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폴란드 데이터센터 시장에는 Microsoft, Equinix, DATA4, Google Cloud 등 글로벌 사업자와 Atman, Beyond.pl 등 로컬 사업자의 투자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Source: dream.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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