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비앙카, 새로운 브랜드 돼지고기

순백의 비앙카라는 이름은 돼지고기를 떠올리게 하지 않지만, 이 브랜드는 강한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7년, 일본 니가타현 아가노시에서 탄생한 이 브랜드는 20종 이상의 브랜드 돼지고기가 경쟁하는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2025년에는 연간 판매액 1억 엔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브랜드를 전개하는 사토 식육은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축산업에 힘쓰고 있다. 사료비를 줄이기 위해 지역 기업이 폐기할 예정인 술 찌꺼기와 규격 외 제품을 사료로 구매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아가노시에 본사를 둔 야스다 요거트와 협력하여 요거트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유청을 활용한 사료를 개발하였다. 전통적인 돼지고기는 지방의 맛과 식감이 중시되었지만,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지방이 무겁다'거나 '냄새가 싫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유청을 먹고 자란 돼지는 부드러운 육질과 특유의 냄새가 줄어들었다. 유청과 요거트는 화장품 성분으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니가타현 내에서도 20종 이상의 브랜드 돼지고기가 존재하며, 전국적으로는 수백 가지가 있다. 사토 대표는 '기억에 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네이밍이 큰 열쇠라고 언급했다.
Source: xtrend.nikk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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