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현실과 일본의 간호 서비스 문제

노조미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가정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덴다는 입소문을 통해 직원을 유치하려고 노력하지만, 22명의 직원 중 14명이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고 있어 인력 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중 많은 직원이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아 공식 급여표에 따라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57세로 증가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얼어붙은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을 꺼리기도 한다. 덴다는 사업의 생존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 pool을 찾기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미얀마 출신의 직원을 고용했다. 올해에는 한 명 더 고용할 계획이지만, 외국인 노동자를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많은 외국인들이 본국으로 송금할 돈을 보내려 하므로 잠재적 수입에 집중하고 있으며, 엔화 약세로 인해 송금의 가치가 줄어들어 호주나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다. 2035년까지 일본의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85세 이상이 되어 치매 및 기타 간호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덴다는 간호 직원의 월급이 최소 5만 엔에서 6만 엔 인상되지 않으면 근로자를 찾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를 위해 연간 1.4조 엔의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고 계산하고 있다. 일본의 간호 보험 시스템 개혁을 위한 옵션으로는 세금 인상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본다. 부유층의 금융 자산에 세금을 부과하여 세대 간 부의 격차를 줄이는 방안과 법인세 인상 제안이 있다. 부모를 돌보기 위해 퇴직하는 직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법인세 인상은 인력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유키는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10년 후에는 간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계층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Source: nipp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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