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즈, 샤피렐리 전시 설치
런던의 백화점 하로즈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A)에서 열리는 '패션이 예술이 된다' 전시와 연계하여 샤피렐리 설치를 선보인다. 하로즈는 이 문화적 순간에 참여함으로써 쇼핑 경험과 예술적 참조 간의 대화를 창출하고 있다. 하로즈는 샤피렐리의 영국 독점 유통업체로서, 상업적 프로모션을 넘어 프랑스 브랜드의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 하로즈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스 웰스-그레코는 '하로즈에서는 소매 경험이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설치는 외부에서 시작하여 매장 내부로 이어지며, 첫 번째 층 부티크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관객들은 샤피렐리의 초현실적 정신을 반영한 스타일화된 열쇠 구멍을 통해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이미지는 샤피렐리에게 헌정된 책 '앵글로마니악'에서 가져온 것으로, 영국의 거의 50명의 창작자들이 참여했다. 이 책은 사진작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및 퍼포머들이 샤피렐리의 초현실적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로즈는 2023년에 영국 시장에 첫 샤피렐리 부티크를 열었으며, 2025년에는 레디 투 웨어, 액세서리 및 보석을 포함하는 공간으로 확장했다. 부티크는 현재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다니엘 로즈베리가 디자인했다. 하로즈와 샤피렐리의 관계는 193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이 시기에 디자이너는 영국 고객층을 개발하고 셀리 비턴, 노먼 파킨슨과 같은 저명한 예술가 및 사진작가와 협력했다.
Source: fashionuni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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